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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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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ㅡ ) 아~~^^야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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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ㅡ ) 아~~^^야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08-07-07
조회수 3143 추천수 0
장마인지 뭔지 꾸물거리고 보슬비 내리고 습도는 높아 아침부터 뚜껑이 열릴려 합니다. 한주 잘 극복하고 새로운 한주 맞이하는 금길가족들 무사 안녕을 빌어봅니다. 어렸을때 벌에 쏘여 얼굴이 퉁퉁부어 앞을 못보고 쩔쩔맨 기억이납니다. 에제 오후 쓰레기 통에 깡통이 있어 분리수거 하는데, 나를 어찌나 반겨하는 자(?)들이 있었는지.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면 누가 뭐라나? 닥달같이 몇놈이 다가서더니 손에 벌침으로 뽀뽀해주고 가 버립니다. 벌은 생물들의 번식을 도와주고 인간에게 소중한 꿀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존재인데 하필 쓰레기 통에다 벌집을 지었는지! 쓰레기통에 벌집 어디 상상이나 했겠어요? 고얀놈들 쑥 말린것하고 신문지 몇장에 불붙여 벌집 떼어놓는데 생존하겠다고 난리치는 이놈들은 멀리 도망도 안가고 현관문에 달라붙어 시위하기 시작하고. 해가질때까지 나를 긴장속에 몰아갑니다. 다행이 손에 몇방이기에 망정이지. 얼굴에 달라 붙었으면 잘생긴얼굴(?) 꿈찍했을텐데... 요새 정신나간 인간들은 거시기에다가도 봉침한단 말은 들었어요? 하루종일 습도많은 밭에서 일하는데, 숨이 확확 막히고, 그전 같으면 담배한대 피운다고 휴식했는데, 그시간 사방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때쯤은 풀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발로 길을 만들면서 한고랑씩 전진해갑니다. 봄에 씨뿌린것들은 모두 열매맺혀 보답해줍니다. 거짓을 모르는 우리의 것들.... 오늘도 농사일을 본업으로 하시는 농군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농사일이 얼마나 힘드는줄 아는 도시농군이기에.... 날씨는 덮고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벌조심.뱀조심.한귀조심,음식조심,조심할것이 너무많은 계절 건강하시고 한주 활기 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바램은 즐금, 금길의 소원은 평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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