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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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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피우는 담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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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피우는 담배..
작성자 허재홍 작성일 2008-07-02
조회수 3303 추천수 0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몇 해전 뙤약볕이 내리쬐던 어느 여름날, 가까운 산에 올랐다 담배로 찌든 몸 가파른 길 더위에 헉헉대며 오르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길에 이르러, 너럭바위에 풀썩 주저앉았다. 흐르는 땀도 닦고 신선한 공기에서 피우면 맛이 더 좋을거다 맛나게 한개비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 저만치 뒤따라 올라오던 나이 지긋한 아저씨(할아버지)의 휴대용 라디오에서였다. 새로운 느낌이다. 산속에서 들어서 그런가? 누가 저런 노래를 불러? 익숙한 뽕짝인데 정겹다 따라부르니 재미있다 나중에 알아보니 한영애였다 한영애는 노래를 맛깔나게 부를 줄 아는 몇 안 되는 가수다. 아주 오래 된 노래도 한영애가 부르면 노래가 맛이 난다. 더군다나 뽕짝이 정겹고 뽕짝을 사랑하는 내게는 더욱 그러하다. 아마도 그 때 그 아저씨, 기억에 남는 노래한곡 들려주고 가시면서 '맑은 공기 마시러 와서 담배 피우는 미친넘 다 보겠네...' 하고 혀를 끌끌 차고 가셨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가 그런 모습을 본다면 그럴지도 모르니까.. <EMBED invokeURLs="false"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src="http://www.lifewater.co.kr/nore/mogponunmool.wma" hidden="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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