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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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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째...스무하루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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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째...스무하루
작성자	김대현	작성일	2008-06-30
조회수	3304	추천수	0
처제가 사귀던 사람과 이별하였다한다. 처가에 들러 보니 안치던 고도리도 배우고 나랑 한판 하자 하여 몇판 놀아 주었다 . 이별한 사람의 심정이 어찌 그리 태평하겠는가... 허전하고 답답하고 또 그립고....눈물도 나고... 내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일상의 날들에서 단절되어 익숙하지 않은 기분과 심상들이 괴롭히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일이다. 금연하는 사람의 심정이 힘들다 하여도 나는 눈물날 일은 아니지 않은가...헤어짐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일이고 금연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일이이다. 그러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랄 뿐이고 아까운 시간이지만 힘든 시간은 얼른 흘러버렸으면 좋겠다. 지난해 나는 딸아이를 낳고나서 문득 금연하다 21하루째 와이프와 다투고나서 금연을 포기해버렸다.그래서 내겐 스무하루가 더 의미가 있고 이날만큼은 또 버텨내야겠다. 또 무슨 위대한 승리를 위한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