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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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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참는 달인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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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참는 달인
작성자 유진 작성일 2008-06-28
조회수 3224 추천수 0
흐미 넋이 나갔다. 유진이 드디어 달인이 되었다. 할수없이 참석한자리 게이트볼 대회한다 초청받아 참석하고 눈 도장 찍고 지인 예식장 참석해서 봉투만 얼른 내밀고, 저녁 6시 전반기 결산모임에 참석하고 벌써 술은 떡이되었다. 어제도 오늘도 술이 웬수같다. 시청 앞으로 걸어나오는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대가 모이기 시작하고 느낌이 심상치 않다. 옛날 6.10 때는 뛰쳐나갔는데.... 옆에 같이있는 진짜보수꼴통도 있고 술도 거나하게 취했고.염병할 놈들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하면 될걸. 나를 시험 하는것 같다. 내 오늘은 참여하지 않으리 밤9시에 모임이 있기에.... 회의 끝나고 성인나이트-노래방-당구장-생맥주집 유진이가 무슨 철인이냐. 가는곳 마다 한대씩 꼰아 물고 유진이 너 오늘 실험하는것 처럼... 전에는 술자리 여흥 자리에서 좀처럼 안피우던 후배들도 오늘은 죽어라 피어댄다. 전 사실 딸만 키우다 보니 색시집.도우미.이런거 잘모른다. 오빠 한대펴도 되? 참 어이가 없다. 담배 불까지 붙여준다. 염병들하고 난리 부르스를 춘다. 그러니 웬만한 금연초보들 그냥 넘어가겠지! 집에 오니 새벽 5시 어제는 4시 30분 어떻게 집에는 잘들어온다. 내가 생각해도 희안하다. 술이 떡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서운 마누라 생각하니 정신이 번뜩 드나보다. 밖에서 큰소리치고 떠들다 집에 들어오면 숨소리도 내기 힘들다. 살살 들어오는대 아이구 담배 냄새야..... 원숭이 코도 아닌데 자면서도 냄새을 맏는것보니.기가 차다 도대체 그나이에 지금 몇시냐!? 청춘인줄 아냐 할말이 없으니 아직도 안자고 뭐하나.... 남편이 들어와야 어쩌고 저쩌고...... 실컷 잔다음 깨어놓고 기분이 죔 좋은것 같아서 오늘 고스톱 쳤는데 2 만원 땄다 얼른주니 마마워...... 이구 내가 그런것 해서 돈따본역사가 없는데 홀딱 넘어가는 마누라는 언제까지 바보일까? 2만원에 꿀물한잔... 그래도 고스톱 치다 늦게왔다 해야지 여기저기 갔다하면 나는 깨갱이다. 그러니 무조건 수입 잡았다고 조금 주고 입막는다(이것은 비밀) 잘자 이구 도대체 몇시간 동안이나 담배 소굴에서 보내다 왔는지 기억도 없지만 이젠 담배 참는데 달인이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담배 참는 달인이 됩시다 아직도 술이 덜깬건지 날씨가 우째 꾸물꾸물합니다. 좋은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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