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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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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개월과 부끄러운 지난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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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개월과 부끄러운 지난날......
작성자 투어나인 작성일 2008-06-27
조회수 3368 추천수 0
벌써? 금연 시작한지 5개월이 되었네요. 16년간 피우면서 단한번도 2일이상은 금연하지 못하고 하루에 1.5-2갑을 피웠었는데. 제가 끊은 모습에 많이 놀랩니다. 저로인해 금연 시작한 녀석들도 몇 생겼구요. 몇 달 담배없이 살다보니 그동안 제가 주변에 행한 악행이 너무 부끄럽네요. 제가 현재 느끼는 것만 몇가지 말씀 드려보면, 아침에 출근해서 맑은정신으로 일하고 있는데 금방 한대피우고 와 말거는 회사 선후배... 솔직히 생담배 연기보다 담배 막 피운 사람 입에서 나는 그 냄새가 저는 더 안좋네요. 몇일전 개콘 닥터피쉬에서 금연을 주제로 한 개그를 했죠. 그러면서 유세윤과 같이 나온 친구가 노래를 부르는데 내용이... "담배피는 사람과 키스하는것은 재떨이를 핣는거와 같다" 라고 기억이 됩니다. 정말 딱 맞는 표현입니다. 그동안 저도 많이 그랬었기에 우리 와이프하고 얘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또 길거리 특히 사람많은 횡단보도 근처,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매너없어 보입니다. 냄새 정말 싫구요. 그러나 저도 많이 그랬었지요. 뒤에 분들 얼마나 저를 욕했을까요. 지금 생각하니 부끄러운 생각뿐입니다. 그 뿐인가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동네 놀이터 가서도 많이 피웠지요. 그 때 다른 아이 엄마들이 얼마나 저를 욕했을지 ㅜ.ㅜ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렇게 시작한것이 너무 감사하고. 담배라는것이 나뿐만아니라 내가족 더 나아가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아이들이 만든 부적 (우리 가족사진에 써준 금연 문구(아빠, 아빠랑 오래오래 살고싶어요)을 지갑에 항상 소지하여, 앞으로도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혹시 담배를 피우시는 회원님이 계시더라도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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