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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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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화 작성일 2008-06-25
조회수 3555 추천수 0
나에게도 꿈이 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이야 현실밖에 없지만.. 아마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였을거다. 나의 장래희망란에는 항상 선생님이란 단어가 쓰여졌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을 보고 나도 선생님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이를 먹을수록, 학년이 점점 올라갈 수록 선생님이란 존재에 대해서 부정적이게 되었지만 중학교때까지는 줄곧 선생님이 되겠다고 했었다. 수학선생님, 초등학교 선생님, 나중에는 대학교수님.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결국 나는 선생님이란 꿈을 버리고 기술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나중에 수능을 보고 기계설계학과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내 스스로 져버렸다. 그 당시 나는 자신도 없었고, 간절하지도 않았으니까. 그 외에도 수많은 꿈과포부로 변덕을 부리다 결국은 내가 바라던 꿈은 별로 이루지못했다 나는 자신이 없었던거같다 정말 내가 여기에 재능이 있을까,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두려움이 컸던거같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나는 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까. 라는 자괴감이 남는다 그시절엔 정말 나는 자신이 없었던거같다. 도대체 무엇을 해야할지,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내가 과연 저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하는 두려움이 컸었던거 같다. 그래서 대부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렸지만 ㅡ,,ㅡ 결국 그때 나를 내 몬건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이었다. 겁이 났었다. 세상이 두렵기만 했던 그시절.. 다시 되돌릴수만 있다면 정말정말 그꿈들을 이룰자신이 있는데.. 더이상 그꿈을 꿀수는없다 추억으로 밖에는.. 20년이 흘러버린 지금 난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사람도 미래의 꿈이 없다면 죽은삶을 사는것과 같다 사람은 항상 희망이란 단어를 생각한다. 그희망은 꿈에서 비롯되는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책임이 무거워질수록 작은꿈일지라도 나에게는 정말정말 소중하고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보물들이다 금연하는것도 나에게는 또다른 꿈이듯이.. 어린시절 나의 꿈들을 되세기면서 지금의 나를 바로잡아본다 새로운 공기로 호흡을 한다는거 자체가 나에겐 꿈일수도 있다 거창하게 세운 꿈은 실패할 확율이 높지만 작은꿈을 만들어서 조금씩 조금씩 성취감을 만끽하는것 그게 바로 '금연'아닐까!! (두서없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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