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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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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이똥
작성자 박재명 작성일 2008-06-25
조회수 3031 추천수 0
제가 자랄적엔 이똥이라고 했습니다. 유식한 말로 한자면 치석이죠. 치석은 이와 잇몸사이, 이와 이사이에 잘 생기고, 구강악취, 충치, 풍치, 잇몸질환과 직결되며, 무엇보다 보기에 흉합니다. 물론 올바른 치솔질은 최선의 예방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미 생겼다면 스켈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치석이 생기는 과정을 찾아 보았습니다. '치태' 치아의 표면에 세균들이 많이 붙어 있는 막을 '치태'라고하며 영어로는 '프라그'라고 합니다. 물론 원인은 올바른 양치질이 되지 않는 것이 주 원인이겠지만 흡연자들에겐 또다른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게되면 입안의 온도가 높아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상태가 되고, 거기에다 침이 말라 자정작용이 약해져 세균이 잘 자라게 되어 세균성 치태(프라그)가 생깁니다. 여기에 침 속에 인과 칼슘의 농도가 짙어져 치석이 생기는 속도를 가속화하게 되며, 만약 흡연 후 양치질까지 소홀히 하면 치아 사이에 세균성 치태가 석회화되어 치석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어릴때 말하던 이른바 이똥입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전 얼마전까지만 해도(금연하기 전까지) 이똥이 아주 심했습니다. 나름데로 양치를 한다고 했지만 눈에 띠게 금방금방 생겨서 어떨때는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송곳으로 긁어 내곤 했습니다. 금연하기 직전에 스켈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년이 넘었는데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치석이 생겨서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데로 왜 그럴까 하는 막연한 의문점이 있었는데, 최근 우연히 찾은 자료를 보니 흡연과 치석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스켈링하고 2년 넘도록 '이똥'이 생기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 금연의 덕분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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