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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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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땅콩 이야기(1)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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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땅콩 이야기(1)
작성자 이상철 작성일 2008-06-25
조회수 3240 추천수 0
여기저기 보다가 좀 잼난다생각해서 올리는 이야기 ============================================================= 때는 2003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나는 해운대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이나 가야하는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여러 횽이나 동생들도 알겠지만 혼자사는 남자가 아침에 꼭 해야하는 게 있다. . . . 바로 모닝똥과 담배 한까치.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혼자 살았던 나는 그 행사를 결코 빠져먹는 일이 없었는데. 그날따라 셔틀봉고도 놓치고 빨리 날라가더라고 지각인 상황 친구놈과 같이 자고 같이 지각해서 더블로 처 맞을것 같던 상황 우리 담임은 늦으면 늦은 시간만큼 목숨을 들었다 놓았던 학교 교장도 못말리고 교장에게 가볍게 가운대 손가락을 날리던 선생이였기에 나는 겨털이 휘날리며 겨땀이 바람에 분해되는 속도로 뛰어가고 있었다. 친구놈은 자기가 30초라도 일찍 가겠다는듯 역시 사체과 지망생 답게 100M를 평소 12초대에 주파하던 놈이 갑자기 칼루이스처럼 뛰기 시작했고 나는 그냥 평소처럼 뛰어야 했었다. 그러나 이노무 경쟁심리 나도 미친듯 뛰기 시작했는데................. 그순간 빵구가 나오기 시작한거다. 한발자국 떌때마다 푸듭푸듭 푸르륵 득득 ㅅㅂ 나는 무슨 엉덩이에 추진기를 단듯 달리는데............. ㅆㅂ 쌋다. 덩을 쌌다고 고2가~! 길에서~! 쌌다고 ㅠㅠ 순간 당황한나는 멈춰섰고 뛰어가던 놈은 "에라이 똥우줌도 못가리는 ㅅㅋ 나느 간다 크하하하하하" 이러면서 혼자갔다. 나는 일단 급했기에 가던길에 정말 단골이던 이틀에 한번은 가던 국밥집 화장실로 ㄱㄱㅆ 했다. 아줌마에게 말할틈도없이 화장실을가서 뒷처리를 하던나는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아차 문!` 돌아봤더니 아줌마가 걸래들고 뻥쪄있다 ㅡㅡ ㅆㅂ 일단 뒷처리를 하고 나가는데 식당 아줌마들 다 처다보면서 웃고 난리난거다 ㅡㅡ 일단 집에가서 속옷도 갈아입고 학교를 갔다구 근데 선생님이 그냥 에휴 하더니 들어가라는거야~! 담임이 미쳤나 생각했더니 ............. ㅅㅂ 친구놈이 나 똥싸서 늦을거라고 이야기 했데 아놔 ㅡㅡ 나 그날부터 별명이 국밥집이였어 ㅠㅠ 이제 서울로 가서 잊어보려 했더니 친구놈이 서울까지 소문냈어 ㅜㅜ 이 이야기의 교훈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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