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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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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없는 며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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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없는 며칠....
작성자 송영진 작성일 2008-06-23
조회수 3251 추천수 0
숱한 악조건속에서도 나는 담배를 물고 있었다 추우면 추워서..더우면 더워서,,,짜증나서,,심심해서... 담배로 23년한 나의 가슴은 연일 시꺼멓고 끈적끈적농도강한 가래를 토해내며 고통받고 있었다.. 금연11일째..담배를 안피던사람은 이런 상태로 살았었구나... 나는 누리끼리한 흡연의 선그라스를 끼고 세상을 뿌옇게보며 힘들게 살았었구나...선그라스만 벗으면 이렇게 훤하고 좋은 세상이 있었는데...맑은 가슴이 있었는데... 몸가득히 공기를 잔뜩채운다...가슴은 좋와한다..마음깊숙이 숨을 들이 마셔도 답답하지 않다...애초부터 난 담배체질이 아니었나보다... 피곤하지도 않다...오후면 뻐근하며 피곤했던 뒷목덜미도 세월을 뛰어넘어 담배를 피지않았던..담배를 몰랐던23년전 그때 까까머리 고등학생때로 회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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