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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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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5일째...외로움을 타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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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5일째...외로움을 타네요...
작성자 조명호 작성일 2008-02-08
조회수 7459 추천수 0
금연25일째... 어제...큰집으로 가서 어머님 모시고 차례 드리고 온가족이 모여 세배... 으례히 덕담으로 금연한다는 말에 어머니가 그리 좋아하시는지...제발 이번 기회에 금연하고 건강하라는 나이 드신 어머님의 말씀에 손만 꼭 잡아 드렸는데... 술 때문에 아직까지 금연을 못하는 형님께...올해 오십을 맞은 기념으로 금연하라고 권유했지만...힘들듯 싶다... 오후 늦게 처가집으로 가서 장인어른께 세배... 2년넘게 금연해오신 장인어른이 무척이나 건강해 보이신다...그리고 대단하시다... 딸만 셋인 집안에 맏사위인 나에게...동서 둘이 있지만...모두 흡연자... 으례...금연으로 화제를 옮겨 보지만...뜻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동서들... 흡연할때면 슬며시 밖으로 빠져 나가는 동서들을 보고 뒤따라 나가보지만...그 역한 담배냄새때문에 다시 들어와야 했고... 식사후에 흡연때문에 다시 나가는 동서들을 보고...그냥 있으려니..."형부가 할일이 없네..."하는 둘째 처제의 말에...왜 그리 외로웠던지... 아하...그렇구나... 이런게 흡연자에게서 느끼는 금연자의 외로움인가?...그러면서 생각나는게... 앞으로 금연자로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자리를 피해야 하는건지...아니면...흡연 안하더라도 같이 나가서 동참해야 하는건지... 대략난감이다...ㅠㅠ 둘째동서집으로 옮겨서 술한잔 하자는 말에 흡연때문에 자신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늘...두번째 요구에 어쩔수 없이 승락했지만...걱정이다...음주때문에...ㅠㅠ 오늘밤도 혼자서 외로움을 탈까? 아니면...흡연자리에 꾹 참고 있어야 하는건가? 참...난감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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