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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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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전도사 --2--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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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전도사 --2--
작성자 비산 작성일 2008-02-08
조회수 7115 추천수 0
설 전날은 아버지 제사이다. 제사 지내는 시간은 밤11시경부터 다음날 02시가 넘어간다. 중간중간에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나는 주로 금연을 이야기 했다. 형님들 둘은 담배를 끊었다. 작은형님은 완전히 끊은지 10년이 되었고 큰형님은 십몇년 더 되었다 다만 큰형님은 간간히 한가치를 피고 있다고 한다. 조카 셋중 둘이 흡연을 하고 있다. 조카둘을 상대로 금연하고 나서 좋아졌던것을 열심히 이야기 하면서, 흡연의 나쁜점, 금연의 좋은점, 금연방법 등을 이야기 했다. 한가치씩의 담배도 않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한가치가 큰형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나 보다. 반론을 제기 하는데 한가치는 괜찮단다. 식사를 한후 담배 생각이 나지 않으면 중독이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가치씩 피는 흡연은 별 상관이 없다는 이론이다. 옛날 시골 노인네들을 예로 들면서, 물과공기, 밀가루, 패스트푸드, 각종 조미료,등등 이런것이 더 큰 문제이며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란다. 맞는 말이다. 단지 담배의 해악은 자세히 모르고 있는것같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온다는 말을 하고 안타까움을 접었다. 여기 금길을 알기 전이라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몇년동안 그렇게 생각하면서 한가치씩 파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는 일에 따라서 한가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 생각 때문에 큰 스트레스때 한갑을 사게 되고, 그러다 보면 몇달을 흡연하게 됨을 알았기에, 이번엔 한가치도 피움이 없이 평생금연을 결심하고 있다. 조카들은 30대 중반정도인데 한명은 귀를 귀울였고 또 한명은 자신은 더 필것이란다. 아직 때가 않된것이리라 나도 금연 결심한것이 40대 중반이었으니까 아직 30대인 조카들한테 무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랜만에 퇴주잔에 술한잔 했다. 금연해서인지 술도 맛있고 잘들어갔다. 건강해졌다는 표시리라 술도 끊을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한적도 있었으나 술은 조정하면서 먹기로 했다. 커피도 끊음 좋다고 전도(?) 했으나 이것은 아무도 호응을 해주진 않았다. 끊음 정말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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