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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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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와의 아주아주 치열한 전쟁에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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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와의 아주아주 치열한 전쟁에서.......
작성자 김수철 작성일 2008-02-08
조회수 7086 추천수 0
질 뻔했지만 자랑스럽게 이겼습니다. 저는 개인적 이유로 술,담배 모두 끊습니다. 지난해 말에 21일 동안 끊었다가 실패 했습니다. 운명의 날이 어제 설날 이었습니다. 어제가 신기록경신의 22일째 날이었습니다. 밤 10시 50분에 고등학교 친한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3-4년 만에 친한 친구 2명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빠에서 만나 곧바로 12시경과해서 일단 무난히 신기록 경신했구요 문제는 23일째 새벽 1시가 넘어가는데 그곳 사장이 설날이라고 맥주 4병을 써비스로 주었습니다. 제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맥주(맥스)의 병뚜껑을 돌려 따고 티슈로 병대가리를 깔금히 닦았습니다. 물론 의식반 무의식반으로요. 만약에 한모금이라도 마셨으면 담배까지 피웠겠죠.......흑흑 저는 승리했습니다. 2번째 싸움은 애들 가는 클럽에 갔는데 눈에 담배와 생맥주 종이컵만 보이는데 잘 참고 이겼습니다. 오늘로서 클럽과 나이트도 일생의 마지막입니다... 클럽에 만원주고 들어갔는데 생맥주만 무한대 공짜랍니다. 뒷주머니에서 천원꺼내 생수 한통 사먹는 제가 정말 대견했습니다. 또 어쨌든 공짜맥주로 갈증을 해소 했으면 담배도 한대 빨았겠죠... 택시를 타고 오는데 고약한 담배연기가 온몸과 옷에 쪄들어 있는 겉으로는 상처가 많았지만 저의 완벽한 승리이었습니다. 담배13년산, 술15년산 마귀와의 싸움이 점점 흥미로워지네요... 많은 축하와 격려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담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셔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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