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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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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1일째...확고합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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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1일째...확고합니다!!!
작성자 조명호 작성일 2008-02-04
조회수 7757 추천수 0
금연21일째... 이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다시는 이제 다시는 흡연하고 싶지 않습니다... 금연시도 겨우 두번째...겨우 21일만에 자신감이 충만하다니...믿기지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아니고...집안 식구들을 위해서도 아닌...단지 담배 찌든 냄새 때문에 금연한지 21일째 입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피는 담배가 집에 들어오기까지 무려 2갑~2갑반...술 먹으면 3갑...이였습니다...그 세월이 30년... 옷이건 몸이건...담배 찌든 냄새로 스스로가 치를 떨었습니다...주위사람들이 피해를 입건 말건...싫어하건 말건...신경을 안썼었죠... 그 독한 담배냄새가 그 독하게 피웠던 내 자신을 금연하게 만들었습니다...결국 그 담배가 더 독했던거죠... 어제 일요일...바다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혼자이기에 금연이 더욱더 자신 없어서 사탕과 껌...그리고 은단을 준비했습니다... 통제해줄 누군가가 없어서 더욱더 힘들거라고 생각했던거죠... 낚시가 시작되면서 으례히 그러듯이 애연가들의 흡연이 시작됐습니다...20인승 정원에 거의가 애연가들...그런데 이게 뭔일이랍니까... 어제따라 냄새가 역겨워지면서 괴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담배연기를 피해서 구석자리로 도망다니면서...한가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나는 이제 죽어도 담배를 피지 않는다!!!" 금연하는 사람들을 지독하다고 상면을 안한다는데... 이제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 독한 담배를 피는 흡연자가 더 독하다는 것을...ㅠㅠ..." 언제까지 의지가 확실할지 모르겠지만...오늘 현재까지 더욱더 확고한 의지가 생깁니다... 여러분들~~~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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