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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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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5일째가 된 것 일까 ?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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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5일째가 된 것 일까 ?
작성자 임춘성 작성일 2008-02-03
조회수 7592 추천수 0
43년째 ! "ㄷ"와의 동행은 자연 스럽게 동일체가 되여 이세상 맛중의 최고의 맛이되고 나의 멋이되여 자연스러히 함께가리라 하며 하여온 세월! 돌이켜 보면 객기도 이런 부질없는 객기 였건만은 막걸리가 목소리가되여 지난 그 어느 세월속에서는 "만해" 스님의 "님"을 "ㄷ"에게 결부 대입시켜 의역 인용하며 어떤 힘이있어도 뗄수없을 것으로 아니!! 어쩌면 결별을 하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함께 하였을 때에는 어느 여인에게는 나에게는 당신보다도 "ㄷ"를 더욱 아낄것이라는 멍청이 .바보 못난짓거리의 지난 지지리도 못난 세월들 ! .................. ! .......... ! ....! 지난 1.29일 모처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전직 동료로부터 담소중에 금연2개월과 강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직원들의 친절함, 자상함, 사무실의 청결을 예기하며 금연에 관심있으면 한번 들려보라는 예기를 들었으나 당시에는 그저 흘러버렸는데. 1.30 문득 그 동료의 말이 떠올랐으나 ! 꼭 그래야만 해야할까 하는 필요성 부정과 자신감 결여등으로 망설임, 반신반의 하며 흔한 예기로 허실 삼아 강동구 금연클리닉실을 방문케 되였다. 들은바대로 상냥한 직원분들의 진지함에 짠한 감격과 간단한 교육시간에는 관심과 실천을 해 볼까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저 가는데 한쪽의 마음 구석에서는 한갑을 사서 네개피째 피운 담배갑으로 인하여 그렇다면 준비 기간으로 남은 것을 다 피운후에 시작을 해 볼까 하는 여유로움으로 보건소를 나왔다. 너무나 길고긴 함께한 세월들 ! 과연! 할까 / 해볼까? 꼭 해야만 하나 ! 할수있을까? 에라! 얼마나 산..! ...... ! 그러다 당일 22시경 패치의 효능 흥미겸 등으로 패치를 왼쪽 겨드랑이에 부착 시켰다. 이 작업은 집안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진행을 시켰다. 혹여 실폐를 하는 날에는 무슨 망신일까 하는 마음에서다 ! .... 허나 오늘은 가족들에게 공개를 하게되였다. 금연을 하겠노라고, 한데도 아내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 자기보다도 담배를 더욱 사랑한다는 못난이가 금연이라니 ! 하루에 13까치 130번이상의 입맞춤을 해대는 43년의 그 버릇 ,습관이 글쎄 ! 글쎄하는 표정이다. 그런데 지낸 그 5일 어떻게 보낸나 싶게 싱통망통이다 . 어쨋튼 보냈다. 금연으로 말이다. 그 24시간. 이는 금연패치와.금연껌. 금연클리닉 강동구 보건소 "조" 선생의 영향이다. 단연 나에게 그 5일은 패치의 성공이다. 솔직히 의존하는 패치가 없이는 불가능이다. 그리고 2개의 껌 . 계속 씹으며 이를 악물고 씹으며 도망가야 했다! 우선 패치가 효과를 보는 믿음과 의지함이 있기에 또한 껌이있기에 한편에서는 할수있을것도 같은 생각들이 스멀스멀 피워지는것도 같다. 아직도 , 아직도 , 하는 자신감도 없긴하나 해보려는 또한 약하긴하나 한편에서는 자신감도 스멀스멀 우러나기에 해보련다. 첫날 패치를 부착하고 잠이 들고 1시간여후에 패치 니코틴이 몸전체에 활기차게 퍼져 곳곳을 들쑤시고 찿아다니며 담배니코틴이 죽어가고 도망가는 북세통으로 한 2-3시간 동안 약간의 경미한 전율,아니면 열오름, 경련같은것을 느낄수도 있었다. 담배 니코틴의 시체가 쌓이고 마귀들이 내 몸밖으로 달아나는 등의 상상이 일며 그 2-3시간의 짜릿함을 경험하게 되였다. 2월5일이 일주일간의 보조품이 끝나고 보건소를 2번째 가는날 아직은 절대적으로 보조품 의존도 밖에는 없는데. 명절탓 으로 다음 3번째 방문일이 1주일을 넘길것 같은데 하소연 하여 1주일분과 추가로 2일치를 더 가져와야 할터인데. ..! 예쁘신 "조" 선생님이 청을 들어주실것을 기도 드리며 22시의 패치 부착 시간이 되였기에 작업을 하러 가야하겠다. 오늘밤에도 지금부터 패치는 1년치의 담배니코틴을 박멸하며 그 마귀들을 내 몸밖으로 퇴출 시키리라 믿으며 잠을 청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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