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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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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작성자 유영진 작성일 2008-02-02
조회수 7708 추천수 0
조그만한 잎하나 말아놓은 것이 참으로 나를 웃기게 합니다. 화랑담배 연기로 시작한 것이 어언32년. 이제 이별할려고 하니까 만감이 교차되는군요. 지천명인 나이에 깨달음. 그동안 생사고락을 누구보다도 같이 견디어준 충실한 벗. 영원히 변치 않을것이라는 약속 이제 이별을 고할까 합니다. 밤하늘에 별들도 이별을 준비하느라 깜박거리고 이별의 뒷모습 보일려고 달빛도 빛나는군요. 몇번이나 잊으려 했건만 그때마다 나한테 매달리는 금단이라는 여인에게 그냥 허물어지고 (여인 아니면 마귀).. 이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금연 하는 동지여 아님 선배님들이시여 꼭 성공하십시요. 저한테도 용기을 주십시요. 성공한 사람들은 담배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정신이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꼭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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