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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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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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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작성자	정현태	작성일	2008-01-31
조회수	7852	추천수	0
커피 무지 마시고, 담배 무지 피우면서 늦게까지 잠 안자고,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서는... 하루 종일 피곤해 하다가... 또 커피 무지하게 마시고.... 가족이랑 같이 지낼때는 피곤에 겨워하고... 주말에는 잠만 자고. 이게 제 생활이었습니다. 요즘 담배 끊고 바른생활 사나이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상큼하게 출근하고 일할 때는 집중해서 하고, 커피는 점심 전후에 1-2잔. 사무실에 한번 들어오면, 화장실 갈때 빼고는 점심 때까지 집중해서 일 합니다. 요즘은 운동도 조금씩 하지만, 전처럼 피곤하지도 않고, 담배 냄새도 안나네요. 괜히 집에 있다가 밤에 담배피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저녁에는 애랑 6살짜리 딸래미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30분씩 책 읽어주고, 얘기 들어 주고. 아직은 금단증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좀만 더 버티면 금연자로 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운동도 하고, 생활패턴도 생산적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요즘 담배 생각 날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좀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지 계획을 합니다. 지금껏 담배 피운건 어리석은 짓이었지만, 금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그또한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참고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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