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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14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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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명호 | 작성일 | 2008-01-28 | ||
조회수 | 8700 | 추천수 | 0 | ||
금연14일째...하루하루가 참을만하다... 심하게 나오던 가래도 이젠 뜸해졌고... 이젠...쾌변만 보면 좋을것 같은데...아직은 시원하게 변을 못본다... 어제 일요일은 와이프와 데이트를 했다...외식을 하고 심야영화를 보고 들어왔다... 담배를 샀던 돈을 저금해서 데이트를 했던것이다...좋아하는 와이프...힘이 난다...^^ 이젠...금연하는 사람들끼리 금연계라도 만들까 한다...ㅎㅎㅎ 참을만 하지만...하루에 한두번씩 강하게(?) 밀려오는 흡연욕구는 어쩔수 없나부다... 그럴때면...입안을 사탕과 껌으로 도배한다... 왜 일까...왜 그런걸까... 담배냄새가 소름끼치도록 역겹다가도...한두번은 무척이나 구수하게 후각을 자극해 오니... 미칠 노릇이다...ㅠㅠ 언제쯤이면 이 유혹이 없어질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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