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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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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35도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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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35도
작성자	김일상	작성일	2008-01-21
조회수	9468	추천수	0
이곳의 지금 아침체감온도는 -35도 입니다. 가게 창문너머로 보이는 몇사람들이 모여서 흡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담배란놈이 정말로 징그러운놈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쪼그려 삼삼오오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비쳐집니다. 저게 몇일전의 나의 모습이였는데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흡연을 통한 지독한 중독성의 습관인것 같습니다. 백해무익한것인지 알면서도 끊기힘든 그러한 지독한 습관! 언제나 그놈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와질수있을까? 담배란놈을 알게된 원죄로부터 금연의과정은 너무나 가혹한 형벌처럼 느껴지는군요. 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딸내미가 한1년정도 전부터 자기전에 10분정도 무어라고 꼭 기도하고 자곤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빠 금연을 위한 기도를 빠지지않고 해오고 있었던것이였읍니다. 그러한 상황을 알면서도 도저히 금연시도를 하는것 자체도 두려움이라고 생각을 하였었는데.. 어쨋거나 지금은 금연을 하고있는 내자신의 모습이 믿기지않을 정도로 대견하기도하고 우리 딸내미의 정성어린기도에 아버지가 금연하고있는 모습을 식구들에게 보여주고있는 모습만이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요는 어떻게 쭉 금연을 할수있을까 하는 걱정도 생깁니다만... 금연은 선택이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으로 참고 참고 또 참아볼랍니다. 모든 우리 금길 식구들 힘겨운 오늘 하루의 싸움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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