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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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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금연과 흡연사이에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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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금연과 흡연사이에서
작성자	조성천	작성일	2008-01-20
조회수	9638	추천수	0
2007년 3월 중순경부터 금연을 시작했다. 자꾸 금연이 실패하는것에서 평생 이렇게 금연과 흡연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가 밀려들어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건소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혼자 금연을 하면서 실패했으니까 이번엔 여러사람과 같이 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것이다. 보건소에 가니, 타르에 찌든 폐와, 흡연이 나쁜점을 설명하고, 흡연경력과, 하루에 피는 양을 물어본후 패치와 껌등을 주려고 했다. 그래서 패치만 달라고 하고 나왔다. 패치로 많이 끊었기에, 패치만 있음 끊을 자신은 있었다. 단지 급격한 스트레스에 번번히 무너지는것이 문제였지만...... 몇가지 팜플랫을 보던중 운동이 성공률을 2배 높인다 하여 운동을 금연하는동안에 파트너로 포함시켰다. 동사무소에서 새롭게 신축하면서 체력단련실까지 마련했기에 시간이 날때마다 찾아가서 --걸어서 5분거리도 않됨-- 열심히 걷고, 뛰고 근력운동까지 했다. 땀이 겉옷까지 흠뼉 젖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그리고 운동과 금연이 맞는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6월3일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심장판막증이 있어 십수년째 약을 먹고있었지만, 그것이 원인이 아니라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여 돌아가시게 된것이다. 향년 87세. 어머님이 돌아가심은 나이가 어떻게 되었던 호상은 없는것이다. 그리고 금연은 깨졌다. 2주정도 흡연하다가 다시 금연에 들어갔다. 6월 20일이라 보고 9월7일 할아버지가 밖에서 넘어진 사고로 금연 깨짐. 10대사고로 형사처리한다는 경찰과, 인터넷 검색결과는 안전사고이며 10대 사고가 아니라고 하는것 사이에서 맘 고생이 심했다. 10대 사고면 회사에서는 무조건 사표받는다. 그리고 뻐스경력 9개월은 쓸모가 없다. 가장으로써 할줄아는것은 운전밖에 없는데, 다른 무슨일을 찾아야 하나 하는 걱정등으로 2달간흡연. 생각해 보니 6월20일과 9월7일 사이에 완전한 금연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한귀씩 했었다. 11월 7일에서 12월 3일까지 금연. 서있는 차들사이로 나가려다 슬쩍 긁었는데 그때 한갑사서 피움. 12월5일부터 금연, 한달 수입보다, 지출이 많이 나와 짜증나서 몇 대핌. 12월 13일 망년회 하면서 술좌석에서 한갑흡연 12월 15일 한가치도 안피울 결심으로 금길에 가입하면서 금연 글로 써보니 금연과 흡연이 반반이군요. 생각보다 훨씬 흡연을 많이 했군요. 2007년은 사고도 많고 어머님도 돌아가시고, 늘어난 빛에 , 역시 3단계 급격한 스트레스에 번번히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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