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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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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쉬움은 없어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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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쉬움은 없어요.
작성자 조성천 작성일 2008-01-15
조회수 9184 추천수 0
언제가 읽은 글에서 20년동안 하루1갑씩 피우면 위험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흡연경력 20년 되기 전이었기에 20년이 되면 담배를 끊을 생각이었습니다. "20년 동안 피웠으니 무슨 미련이 있으랴" 이런 마음으로 금연을 시작했는데, 왜 실패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치만 그후 4년동안 흡연했고, 마을뻐스를 하면서 금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년동안 금연과 흡연 사이에서 방황한 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것만 피고 끊는다" "이십몇년을 피웠으니 이제 미련은 없다" 이러면서 끊는데, 다시 담배에 손을 댄다는것이죠 (변명 같지만, 한귀나 흡연의 폐혜에 대해 무지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흡연경력 28년이 되고, 계속 실패하자 위기감을 느껴 보건소에 찾아갔습니다. 챙피해서라도 끊치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말입니다.패치를 붙이고 몇달 잘 금연했는데, 사고가나면 (접촉사고든,인사사고든) 다시 금연에 실패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을 뒤져 금길에 가입하게 된것입니다. 막차를 탄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평생 이렇게 금연과 흡연사이를 방황하다가 죽는게 아닌가 하는...... 이제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금연 보름만에 사고났을때도 무사히 넘어갔고 (금길과 초지일관 동우회의 얼굴들을 떠올리면서요) 그 사고로 결국 이 엄동설한에 실직을 했어도 말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념과 사건은, 담배와 무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때 흡연을 했었기에 , 평상심이 무너지면 담배를 찾게 되는것이겠지요. 어떤분은 초창기에 이것 저것을 실험하면서, "실패하려면 지금해라나중에 실패하면 얼마나 원통 하겠냐" 하는 심정으로 술자리도 참석하고 그러는것 같은데, 일장 일단이 있겠지요. 아쉬움은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 두려움은 있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한가치도 피지 않고 6개월 이상 금연한 적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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