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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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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내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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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내요..^^
작성자	이용건	작성일	2008-01-11
조회수	8447	추천수	0
안녕하세요? 저는 27세의 청년입니다. (형님들과 아버님 나이벌이 많은 것같아서.쑥스운 나이....ㅎㅎ) 말하기도 부끄 럽지만 담배를 본격적으로 피우기 시작한건 15살 정 도 때부터 인것같내요......... 고등학교때 부터는 아예 제방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고 하루에 흡연량은 하루에 한갑반정도 였던것이 고3 말에 금연 실패후... (24시간도 못버팀..) 흡연량은 더욱늘어나 20세 이후에는 하루에 2갑 술을 마시는 날은 무제한....(입에서 놓지 않음...) 으로 늘어버려 친구들 사이에서도 골초로 통했고 공공연하게 "나는 다른건 뭐든지 할자신 있는대 담배 만은 못끊겠다"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나?" 등등의 말을 외치고 다녔었습니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저이지만...^^) 그러던중 작년 1월에 부터 금연을 하기 시작했는대 제가 했던 방식? 은 패치니 뭐니 사용안하고 서서히 줄이지도 않고 아예 안피고 무조건 참는 방식이였습니다. 각종금단현상 가려움 초초 불안 짜증 등이 밀려와도 무조건 참고 정 못참겠으면 볼팬으 로 담배 피는 시늉도 하고 심호흡도 하고 벽도 긁고 박박 긁고 손도떨고 방안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기도하고 진짜 미친사람처럼 굴었습니다. 가장참기힘든건 금단현상으로 졸음이와서 잠을 자고싶지않아도 거 의 쏟아지는 잠때문에 생활 패턴이 완전히 무너져서 고생했습니다. 바깥으로 나가면 신선하고 약간 쌀쌀한 공기에 입김과 함께 연기 를 내뿜고 싶은 흡연 욕구가 생길까봐 3일동안은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었습니다. (당시 청년실업상태..ㅠㅠ)그때 당시는 금연 선배들 글을 읽으니 도움이 많이되었지만 짜증? 도 많이 났습니다. 특별 비법이라도 있나 해서 찾아봤건만 무조건 참으라는 말밖에 안 써 있으니....ㅠㅠ 그렇게 한 한달 동안은 머리속에 담배 생각 밖 에 없고 이 전쟁이 언제 끝날까 고통 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흡연 욕구보다 참을만 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들게 되었고 삼개월 이 지나자 담배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담배를 필때와 금연 초창기때는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힘들게 끊을 필요가 있을까?" "평생동안 이렇게 참아야 한다는대 차라리 흡연생활이 더 행복하 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약 1년이 조금 넘은 저는 담배 필때보다 금연한 지금생활이 훨씬 좋습니다.^^ 금연이 좋은 여러가지 이유는 이 곳에 정보가많이 있으므로 일일히 적지 않겠습니다.^^ 금연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제 경험을 다시한번 정리해서 말씀 드리자면 첫번째로는 단번에 끊는 방법을 권합니다. 두번째로는 여건이 될 경우 일을 안할때 (휴가, 방학 등등)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상황이라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금연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싸이트의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힘들때마다 들어와 서 금연시계도 채크해보고 실전 단계도 해보고 특히 이곳에서 금연선배님과 금연하시려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도 받고 공감도 하다보니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금연결심은 단호히하되 실패 할경우 너무 자책감이 나 금연 시도 자체에 부담을끼지 않고 실패하면 나중에 다시 시도 하면 된다는 긍정적? 인생각을 가지고 금연에 시도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금연 방법들은 다 아시고 계십니다. 실천만 하시 면 됩니다.^^ 금연은 빠르면 빠를수록 금연할때 덜 고생하시겠죠? 금연에 꼭 성공하셔서 담배 필때보다 더 행복한 금연 생활 누리시 길... 두서없이 지루한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맞춤법이 일부 틀리셔도 이해해 주세요 비몽사몽 으로 막쓰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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