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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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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금연을 원한다면
작성자 박병규 작성일 2008-01-10
조회수 8597 추천수 0
안녕하세요. 금연 101일째인 사람입니다. 금연하면서 여기 3번째 들어오네요. 여러분들께 제 금연법을 써 볼까 합니다. 주위사람들이 첨에는 아무도 안믿었지만 이젠 뭐 다들 인정합니다. 그리고 왜 끊으려 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다 각설하겠습니다. 이건 의지보다 정말 간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금연전 저의 흡연경력 만 15년이 넘었습니다.(16년가까이) 그리고 하루 한갑이상 대략 한갑반정도 피웠죠.. 금연의지? ㅋㅋ 절대없었습니다. 담배는 저의 정신적인 안식처였습니다. 1. 극한으로 몰아넣자. 금연 첫날 저는 집과 회사 어디에서든지 원하면 담배를 필 수 있도록 담배와 라이터 다 저의 손이 닿을 수 있게 놔두었습니다.(대단하죠? 담배도 껍질이 벗겨진 상태 ^^) 그리고 그 당일 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담배를 앞에두고.. 2주동안 내내 매일매일 마셨습니다. 왜? 가장 담배가 댕기는 상황을 연출했죠.. 이랬던 이유는 내가 이런 상황을 넘기면 앞으로 계속 다가올 담배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남들처럼 담배를 피하고, 술자리를 피하면서 끊어봐야 나중에 그런상황이 오면 담배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주일을 버티니까 그담부터는 육체적으로 절대 담배생각이 안나더군요... 정신적으로도 버티기 쉬웠습니다. 그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때가 1주일째 와 2주일째 넘어설 때 였습니다.(정말 절실히 생각납니다.) 2. 금연 보조제 이용 금연을 하기로 결정한 날 저는 약국에 가서 금연껌 2mg짜리 한캅셀을 샀습니다.(패치 이런거 하던 사람들 실패하는 거 많이 봐서 그런 것으로는 절대 성공 못할꺼라 믿었죠. 그래도 혹시 모를 금단현상 방지용이 필요했고, 금연껌은 패치와 다르게 나의 뭔가가 움직이게 하기때문에 성공가능성을 높혀줄 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금연껌을 정말 내가 정말 담배가 피고싶을 때만 씹었습니다.(중요합니다.. 니코틴 빨리 빼내야죠.. ^^) 금연껌은 총 2캅셀을 사용했는데, 처음 한캅셀 사서 1주일을 버텼고, 그 담 2주째는 반캅셀로 버텼습니다.(반이 남더군요..) 3. 현재 담배 절대 안땡깁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숨쉬는게 너무 좋아졌고, 막 뛰고 싶어요.. ^^ 정말이에요.. 아직도 전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일정도 되면 다 버릴 것입니다. 제 몸에 좋은 냄새 나는 것이 좋네요.. 여러분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끊으세요.. 마음이 절실해야 합니다. 금연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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