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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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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00일 후에도 금연을 하고 있을 나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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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의 나에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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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의 나에게
작성자 이두한. 작성일 2019-11-28

매년 나를 괴롭히는 '새해 숙원 사업'이면서, 영원히 넘지 못할 높은 벽만 같이 느껴졌던 것이 바로 '금연'이었지.


2019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여느 때처럼 '단골' 새해 제일 목표로 세웠고, 자그마치 5수에 도전한 끝에(?) 마침내 금연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냈을 때 내 자신에게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보람에 감격했던 기억이 일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아주 생생해.


때때로 의지가 박약해져갈 때면 주위 사람들도 마치 내 일인 것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주고, 금연에 성공했을 때 오히려 나보다도 더 기뻐하셨던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떠올리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장장 8년을 매일같이 한 갑씩 피워오던 담배를 하루 아침에 끊으려다 보니까, 이따금씩 '한 개비만?' 하는 유혹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굳게 먹은 마음을 꺾지 않고 아직껏 슬기로운 금연 생활을 나름대로 잘 이어오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


아무쪼록 이 좋은 느낌 그대로 갖고 계속 갔으면 좋겠고, 2020년을 준비하며 '금연'을 향한 목표도 현재 진행형이야. 100일 뒤의 나야, 그때 우리 지금처럼 웃으면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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