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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성공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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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9기준) 금연 1년6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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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9기준) 금연 1년6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작성자 lkb10762 작성일 2023-07-26

수천번 금연에 도전했고 실패했던


의지박약.... 


50대 남성입니다...


큰맘 먹고. 22년 9월 1일...술과 함께 끊었습니다...


벌써 한달뒤면 1년이네요...ㅎㅎ



비결이라면, 술과 같이 동시에 끊고....


그동안 해오던 금연보조제를 전혀 사용치 않고


그냥 단번에 끊었습니다...


한달-두달-석달까지는 사람이 사는것 같지 않게 고통스러웠으나...


그 기간을 넘기니...조금은 쉬워? 지더군요



전에는 니코틴껌에 중독되어 더욱더 금연에 실패한것 같습니다...


운동도 같이 시작해서 체중도 80kg대에서 74kg정도로 빠졋고


혈압도 110-70대로 아주 좋습니다....



일단 금연도 금연인데....술을 같이 자연스럽게 끊은것이


더욱더 삶의 질을 높여 주네요....


단점이라면, 인간 관계 / 동호회 활동이 모두 끊어졌습니다..ㅋㅋㅋ


글을 남기면서 스스로를 다시 꽉 잡아 봅니다...


여러 선배님들 처럼 저역시  3년, 5년, 10년......오래 참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선배님들 성공비결처럼


단번에 보조제 없이 끊어야 끊어집니다...


금주와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는 배가 되는것 같구요...


하지만 한 석달은 그 무엇보다 강한 의지 없으면 불가능하구요...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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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난하게 금연/금주 1년 성공했습니다...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나이들어 노화된 신체기능은 어쩔수 없지만


크게 변한것은 새벽형 인간이 되었다는 것과


항상 운동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한다는 점이 크게 바뀐점입니다...


금연 1년으로 큰 신체의 건강을 벌써 기대한다는것은 어렵지만


금연으로 인해 안좋은 습관이 많이 개선되고, 


세상이 맑고, 밝게 보인다는것과 대인관계의 자신감. 그리고 활력....

(금주가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또. 2년뒤에 뵙겠습니다....회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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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술자리를 가기가 두렵긴 합니다...

그런데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주변에서도 이 녀석이 술도 끊었구나

하는 인식이 생겨, 자연스럽게 저는 많은 대화와 안주만 잘먹곤 합니다...


주변에서는 대단히 독한 사람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저 그리 독하지 않은데...ㅜㅜ 

그저 하루하루 저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킨것 뿐인데...말이죠... 


예전에 소주한병, 맥주 한캔에 광어회 한사라 해서

자주보는 유투브, 영화보면서 먹는것도 낙이었는데


이제는 술없이도 좋은 안주에 탄산수나 냉수만 가지고도

좋은 안주 잘먹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이 좋은 식재료, 안주를 왜 소화도 안되고 몸만 상하게 하는 술/담배와

함께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예전처럼 다음날을 숙취와 담배에 찌들어 하루을 허비하는 한심한

사람에서 더욱더 힘차게 뛰고,,,운동하는 나 자신을 볼때


또...가족들이 나를 볼때...한번 더 마음을 잡고...금연/금주 잘했네 합니다...

이것또한 금연/금주 할수 있는 보상이고 큰 힘이 됩니다...


몸이 항상 개운하고 힘이나니...모든게 선순환 되어

금전적이나...대인관계...가족관계 모든것이 잘 되느것 같습니다....


좀더 일찍 할걸 하는 약간에 아쉬움이 있지만

자만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더욱더 이를 악물고 진행하려 합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 요번에 실패하면 전 영원히 술과 담배에 지배당한

한심한 인간으로 한생을 마무리 하겠죠....그럼 물론 절대 안되고요....


새벽에 눈을 떠...또, 운동하러 상쾌한 몸으로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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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가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1년이 넘어도 연말 회식, 연초 만남등으로 금연의 위협을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잘넘기고...있습니다...


시간상으로는1년 6개월이 넘어가고 있으나...

아직 주변 담배냄새가 안좋을때도 있으나...반대로 구수할때도 있습니다...


역시 금연의 길은 아직 멀고먼 길인것 같습니다....


운동은 헬스를 1년여 이상 했는데...나이가 있어 그런지

부위별 관절이 많이 안좋아져


격일로 간단히 근력운동과, 등산, 자전거, 걷기등...운동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운동후에 쾌감이 담배를 핀후의 쾌감을 대신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 금연은 정말 힘든과정인것은 정확합니다...

하지만 또 못할것도 없는것 같습니다....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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