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금연방법 ]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진다는게 사실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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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끼와여우 | 등록일 | 2025-02-02 |
카테고리 | 금연방법 | 조회수 | 550 |
상담내용 | |||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는 것 외에는 모든게 거짓말인 것 같아요.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운다지만 사실 담배는 스트레스를 부추기고 심심해서 담배를 피운다지만 사실 담배는 공허함을 부추기며 힘들어서 담배를 피운다지만 사실 담배를 피우면 체력이 약해져서 더 자주 힘들어집니다. 사실 담배는 마치 신도들이 종교의 성물(담배)를 구입하기 위해 교주에게 자신의 재산과 건강을 바치는 사이비종교와 같았어요. 그래서 많은 신도들(흡연자들)이 사이비에서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려 할 때 교주가 이탈자들을 금단증상이라는 저주로 괴롭히겠다는 협박을 늘어놓았고 그 사이비종교는 인간의 삶에서 겪는 모든 고뇌와 갈등을 종교의 성물인 담배로 해결하려 하는 컬트집단이었습니다. 제가 이 사이비종교에서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 "딱 한대만 피자"라는 유혹이 생긴건 교주가 저에게 딱 하루만 우리종교에 오라고 한 걸 수도 있고 제 스스로 성물(담배)을 원한 걸수도 있지요. 하지만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다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들통나버렸는데 이제는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진다는게 사실인지도 믿을 수 없어요.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못믿게 되니까 한대만 피자는 유혹도 조금씩은 사그라드는 것 같아요. 연기를 마시는데 기분이 좋아진다는게 사실일까요? 담배연기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도 마치 믿음으로 인해 만들어진 바넘효과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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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25-02-05 04:54 |
안녕하세요 토끼와여우님, 흡연자들은 흔히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실제로 담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에 해당되며 각종 질병과 신체적 위해에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를 피우는 초기에는 일종의 쾌감, 즐거움, 집중력 상승과 같이 원하는 효과, 즉, 좋아서 담배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니코틴의 작용에 내성이 생겨 원하는 효과는 줄어들고, 금단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계속 피웁니다. 다시 말해, 좋아서 피우던 담배가 나중에는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피우는 담배가 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6개월 금연 성공한 금연 성공자의 스트레스는 금연 동안 감소하여 흡연을 지속하는 흡연자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즉, 담배를 계속 피우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금연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홈 >지식+>금연성공비법>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와 흡연 토끼와여우님이 이번 금연을 통해 흡연의 위해를 몸소 느끼고 계신 거 같아 길잡이가 마음이 뿌듯합니다. 지금처럼 담배의 위해를 깨닫고 금연을 실천하는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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