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금연을 결심한 사람의 여자친구 입니다..담배냄새에 익숙하지 못하고 못견뎌하는 저도 그렇지만 이주일씨의 금연운동을 보고 결심했다 하는데요...약 한달됐는데 두번이나 실패하고 3번째 시도가 오늘로 5일 되었습니다. 어제도 갑자기 못견디겠다고 그래서 얼른 껌을 씹긴했는데요.. 옆에서 보기 너무 안쓰러워서...담배는 핀지 햇수로는 7년째구요.. 보통 하루에 12개정도 피웠다고 해요. 담배를 피유를 전에 물었을때 머리가 뚫리는 기분이라고.. 절대 끊을생각 없다고 그정도로 담배를 사랑(?) 하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끊겠다는게 대견하지만 체계적이고 정확한 방법보다 자신의 의지력하나만 믿고 있는것 같아서요..아무래도 전문가선생님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뭐가 좋은지 정확히 알려주세요..친구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금연길라잡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박혜윤님의 남친은 참 행복한 분이군요.. ^^하지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아쉽지만.. 금연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남친의 말씀대로 금연하고자 하는 의지력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남친께서 도중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금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주위의 사랑도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혹시 불필요한 짜증이나 화를 낸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인내심을 가지고 참으셔야 하구요..하루에 12개피 정도면 니코틴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 같지만, 저희 길라잡이에 있는 <스스로 진단> - <체크체크> - <니코틴 중독평가>에 가셔서 체크 해보시구 만약 니코틴 의존도가 높다면 금단증상을 완화시킬 수있는 니코틴 패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니코틴 패치의 관한 설명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물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구요,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남친께서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