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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세가 아직도 몸속을 지릿찌릿 헤치고다닙니다.(44세,376일째 사나이)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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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타 ] 금단증세가 아직도 몸속을 지릿찌릿 헤치고다닙니다.(44세,376일째 사나이)
작성자 제우스 등록일 2002-11-14
카테고리 기타 조회수 4247
상담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로 금연 37일째인데요, 44세이고요.흡연경력은 25년쯤 됐는데, 7~8년전에 1개월 정도 끊은 경험이있습니다만,이번엔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금단증세를 참으려고 백방 노력합니다. 그래서 커피나 술을 자주 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금단증세(불안초조의 초기증세는 넘어선 것 같으나 온몸이 찌릿 찌릿 한 혈맥류 흐름의 이상한 느낌??)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은사실이지만,아직도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커피가 또 술이 아주 해롭다고 하던데, 술 커피를 계속 한다면 금단증세는 도데체 언제쯤 없어질까요??업무상 술을 완전히 멀리 히긴 좀 힘드는데,좋은 대답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인 길잡이 답변일 2002-11-15 12:00
길잡이입니다.알고 계시겠지만, 커피나 술은 담배를 끊는데 방해가 됩니다.그것때문에 금단증세가 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카페인이나 알코올 성분이 흡연욕구를 더 불러일으키게 되어 고생하게 되는 것이지요...이제 37일 정도 되셨으면, 조금만 더 참으시면 될 것 같군요...금단증세란 사람마다, 금연이전의 흡연량 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쯤이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보통은 2-3주정도 지나면 점차적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제우스님께서는 다른분들에 비해 좀 오래가는 것 같기는 하나 점점 없어지는 단계이므로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홧팅~~~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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