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금연 딱 2주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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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창식 | 등록일 | 2002-07-22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4424 |
상담내용 | |||
이제 금연한 지 딱 2주일째가 되었습니다.사이트의 내용이 넘 좋아 금연을 지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사무실 책상 앞에 금연과 관련된 문구나 담배연기속의 유해물질을 나타내고 있는 그림을 붙여놓기도 하고 있지요.그런데 왜 금연을 결심했냐구요? 우리 딸래미가 세상에 드뎌 나왔거든요~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랍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담배를 피웠으니 약 14년간을 피웠군요. 그러고 보니 참 오래된 것 같아요.그런데 담배를 끊고나니 목에 가래가 없어지고 호흡을 하기에 참 편하더군요. 예전에도 한달정도 금연을 한 적이 있지만 지금처럼 몸이 가뿐하지는 않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내가 왜 담배를 피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답니다.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청소년들이나 아직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기 때문이지요.담배요, 절대 피우지 마세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중학교 교문앞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호기심으로 피운담배, 평생 후회한다."고 말이지요.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이 호기심 내지는 성인이 되는 의식으로 담배를 피우지만 이는 참으로 어리석고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저도 금연의 결심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금연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구호를 외칩니다.禁煙韓國! 짜작자작짝~()(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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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7-22 12:00 |
안녕하세요 길잡이 입니다.신창식님의 득녀와 금연도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담배를 피우는 것은 성인이 되는 의식이 아니라는 의견에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딸을위한 지금의 금연결심이 끝까지 지속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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