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요..아마도 담배를 피워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눈동자의 색깔이 노랗게 변한부분이 있는데요.심하진 않구, 가까이서 보면 약간 노르스름하거든요.그거..담배피워서 생긴 건가요?그리구..지금 금연중인데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없어지나요?알려주세요..!!또 한가지는요..제가 잇몸이 약해서 그런건지 어쩐지 몰라두 잇몸색깔이 까매요.치과에 가서 물어봐두 머 별거 아니라구 하는데요..웃을때 잇몸이 보이면 좀 흉하거든요.까맣게 잇몸색이 변한것두 담배때문인지..그리구 안피우면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꼭꼭!!

눈동자는 눈의 여러 구조 중 홍채의 색이 렌즈역할을 하는 각막 너머로 보이는 색깔을 띄게 됩니다.홍채에 침착된 색소의 양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이 나타납니다. 각막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명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홍채나 각막이 흡연으로 인해 변색된다는 보고는 접한 적이 없습니다. 홍채에 침착된 색소는 피부에 침착된 색소와 같은 것으로 유전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색이 심하게 변했다면 안과적인 진찰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잇몸의 변색은 흡연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증기로 활성화된 여러 성분이 찌거기 처럼 입안에 남아 달라붙어 장기간 동안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 흡연에 관련되어 생긴 변화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역시 치과를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우리몸은 늘 새로운 세포로 바뀌기 때문에 흡연을 중단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침착된 물질에 노출된 세포는 새로운 세포로 뒤바뀜을 하게 됩니다. 미용상에서도 그렇지만 담배를 끊으면 이렇게 정상적인 세포로 돌아오면서 몸의 기능도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