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은 담배를 끊으신것 같구요어머님이...갑자기 담배를 피우시는것 같네요..엄마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셧는데.엄마 친구 한테 배운것같다고 누나한테 들었어요..엄마친구들은..이혼하고..머 지랄하고..하튼 미친년들임.ㅡㅡ;하여튼 ..엄마가 담배 피우시는것 같은데요 2~3년 된듯..엄마가 맨날 화장실에몰래 가셔서 담배 피우고 나오시면그담에 들어가면 전 담배 안피우니까 냄새 맡으면 다알죠.ㅡㅡ;라이터 켜는 소리도 들리구요..어떠케 방법이 없을까요?엄마한테는 아직 안말했는데요...정말..엄마 담배 끊게 해드리고 싶어요...전 (남) 고등학생 이구요..엄마가 정말 걱정되요..담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그럼~

어머니의 흡연으로 고민이 되시는 군요.고민학생님의 글을 읽으니 어머니께서는 흡연사실을 숨기는 것 같은데, 어머니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어머니의 흡연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겠지요...명확한 답은 드릴수가 없겠지만, 직접적인 권유보다는 간접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는데 흡연하면 이런점이 안좋다더라는 식의 말로 대화를 시작해 봄이 어떨까 싶네요...누나와 상의해서 어머니와의 오븟한 대화시간을 마련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어떤 방법이든 어머니께 너무 강하게 말씀드리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싶습니다.길잡이도 고민학생 어머니의 금연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