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아빠가.. | ||
---|---|---|---|
작성자 | 오세훈 | 등록일 | 2002-06-14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4668 |
상담내용 | |||
아빠가 이상해요..술과 담배를함께피며 늘 하루하루를보내십니다..소주는 (산)으로 한병..담배는 타임피시다가..조금이나마연한..에세를 한갚넘개 피우십니다..항상 드시고..얼굴하고..팔,몸이..빨간것으로 피어오릎니다.. 정말미치게씁니다..어찌해야할찌..아버지는..담배술모두..6학년때부터배우셔씁니다..지금나이는..42세이시구요..아버지도무서우신지..병원에안가실려그하십니다.어떻게할까요,,쫌 방법줌갈켜주세요..저에겐 크나큰문제이니까요....부탁드림니다...
|
|||
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6-18 12:00 |
오세훈님, 안녕하세요?저희 길라잡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아버지께서 정말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셨군요.. 그만큼 담배를 끊으시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금단증상을 극복하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으니까요...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가족들의 사랑과 배려를 아버지께서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입니다.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아버지의 흡연으로 인해 가족들이 받는 피해를 상기시켜 드리시구요. 간접흡연의 피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죠? 이건 오히려 아버지께 거부감을 줄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고 사랑스럽게 하시는거 아시죠?? ^^또한, 아버지의 금연으로 인해 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도 함께 강조하시구요.. 혹시 금연중에 나타나는 아버지의 짜증이나 다른 증상들을 가족들이 받아드릴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하구요. 전문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아버지께서 병원 가시는 것을 무서워하신다면 병원에 모시고 가는 것보다 우선 아버지 자신의 금연의지를 키워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사랑하는 아들의 도움이 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금연에 한두번 실패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구요.. 계속해서 응원해 드리는거 알죠? 힘내세요~ *^^*
|
이전글 | 저는 18살의 고등학교2학년임다 |
---|---|
다음글 | 엄마의 담배... |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