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친구와 담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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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화 | 등록일 | 2002-06-02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4859 |
상담내용 | |||
저는 청소년입니다..중3때 친구가 담배피는걸보고저도 펴보고 싶어서 그때부터피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은 고3..그러니까딱 3년째 담배를피고 있습니다끊으려고 시도는많이 해봤습니다대충 일요일이나 토요일부터시작을하는데..월요일날 학교를가면친한친구이 담배피로가는걸 보면 에이~나중에 끝어야 겠다... 결국 실패합니다고2때 여름방학때한달동안 끊었던적도있는데개학하자마자 또 피게되고..학교만 가면 꼭 다시피우게됩니다이번 여름방학에도끊어볼생각입니다..그런데 솔직히 개학하면다시필것같습니다..한마디로 말하면친구들이 피는걸보고못참는것이죠..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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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6-03 12:00 |
김재화님 안녕하세요?길잡이 입니다.청소년들은 또래 집단의 일원이 되기 위하여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친구들이 압력을 가할 때 ‘아니오’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을 위한 금연 교육 프로그램에는 친구의 흡연 권유를 적절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교육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친구들의 흡연 권유를 뿌리치는 자기 주장 훈련을 교육 했을 때, 흡연 시작 연령이 늦춰졌으며, 금연 유지 기간 또한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친구로부터 흡연 권유를 받거나 스스로 흡연 욕구가 생길 때 이를 거절하는 방법들을 열거한 것입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자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기 주장 훈련을 열심히 하여 당당하게 흡연 유혹을 물리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담배를 피워 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길 때, 또는 금연하려는 의도가 방해 되었을 때>• 그 장소를 벗어납니다. • 담배를 권하는 사람에게 압력을 받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 "나는 금연했어..내가 담배피우지 않도록 도와줄래?" 라고 이야기 합니다.이렇게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금연성공 방법입니다.개학하고 나서도 금연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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