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금연길라잡이를 통해 금연을 결심하고 꾸준히 실천하여이제 109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갑자기 금연초기 보다도 더 강한 흡연욕구가 불쑥불쑥 느껴집니다. 어떤 때는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늘 입안에 텁텁함이 느껴지고 담배를 한대 피워야 비로소 이 텁텁함이 없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금연 30일, 60일이 지났을 때도 이 정도의 흡연욕구는 없었는데이제 100일이 넘으니 오히려 시시각각 흡연의 욕구로 인해 고생했던 금연초기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입니다.참고로 저는 10년 정도 흡연을 했으며, 최근 술자리에서 딱 한번 장난삼아 한 모금 들이켰다가(입담배로만) 다시 내뱉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흡연욕구를 더 느끼게 되는 것인가요? 딱 한 번 그것도 실제로 빨아들인 것도 아니고 입담배만한 모금 했을 뿐인데... 만약 그것 때문에 최근의 흡연욕구의고통을 다시 느끼는 것이라면.. 담배 그것 참 무서운 놈이군요.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김동철님께서는 지금 흡연욕구때문에 고생을 하시는군요...비록 장난삼아 피우신 입담배이긴 하지만, 그 기억때문에 흡연욕구가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김동철님의 말씀대로 그래서 담배는 참 무서운 놈이고,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무척이나 힘이 든 것이지요...많은 사람들이 금연성공 후에도 6개월내에 다시 흡연할 위험도 높구요...입안이 텁텁할 때는 무설탕껌이나 가글등으로 해결하시고, 흡연욕구가 생길때마다 처음 금연할 당시의 그 결심들을 다시한번 떠올리시기 바랍니다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