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의 청년입니다. 이제 금연한지 5일째인데, 지금 연3일째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담배피는 낙이 없으니 술이라도 마시자는것이죠.. 처음에 술마시고는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정말 참기 힘들지경이었는데, 지금은 약간만 그렇지 담배는 피지말아야할것이라고 단정짓고 아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담배를 끊게 된 이후로 자꾸만 술을 먹게되는게 불안하네요... 술값도 장난이 아니구요...ㅡㅡ;; 다른 취미를 가져야하는건가요? 전 유달리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외로워서 그런가

어떤 상황에서 술을 드시고 싶으신지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통상 금연할 경우 마음이 어딘지 모르게 어수선한 듯 느껴지고, 한 가지 일을 계속하기도 힘들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무엇에 쫓기는 듯이 막연한 초조함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술로서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러나 음주시 흡연의 유혹이 가장 많기 때문에 금연을 시작할 경우, 적어도 한달 동안은 금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간다면 "약을 먹고 있다""운전해야 한다"등의 핑계로 비알코올성 음료를 마시고, 비흡연자 옆 자리에 앉는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위험하므로 핑계를 대고 중간에 자리를 떠나도록 하십시오.금연배움터>금연가이드의 "회식자리에서 담배 물리치는 20가지 방법"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절대 술을 마시는 것은 흡연습관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