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 잡아서 어린이를 가르치는 공부를 할려구 이번에 대학에 다시 들어갔습니다...어린이들을 가르칠려면 우선 동화나 노래를 잘해야 하는데 담배가 없으면 불안하구 공부두 안되고 목에 가래가 생겨서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이 없으면 다행인데 내가 아는 사람은 다 담배를 피우고...그렇다구 학교에 계속 살수두 없구 저는 담배를 끊고 싶은데 확신이 잘 안서네요...제발 저를 연기의 악마에게서 꺼내주세요

박정희님 안녕하세요..담배를 끊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벌써 반은 성공하신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금연을 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니까요..흡연자들은 특정한 상황에서 유달리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합니다. 님과 마찬가지로 대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을 시작하면 자주, 그리고 매우 담배를 피우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은 잠깐입니다. 그럴때마다 심호흡을 하거나 운동이나 기타 취미생활을 하면서 이겨내도록 해보세요.특히, 박정희님께서는 앞으로 어린이를 가르치는 일을 하시게 될텐데 더더욱 어린이들을 위해 금연을 하셔야겠죠?저희 길라잡이가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