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객담 (喀痰) 배출 보조제 사용이 괜찮은 지요? | ||
---|---|---|---|
작성자 | 김관식 | 등록일 | 2002-03-19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7094 |
상담내용 | |||
이제 금연 49일째인 남자입니다.요즈음 늘 목 앞쪽으로 끈적끈적한 가래가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기침은 하지 않으며, 가끔 재채기할 때, 억지로 헛기침할 때 조금씩 빼출이 되곤하는 데 썩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사실은 이놈 때문에도 가끔씩 발동하는 흡연욕구가 뚝 떨어집니다. 짙은 회색으로 이런 것이 몸안에 있다고 생각을 하니...) 제가 잘못하여 제몸안에 만들어 진 것이나 이 기분 나쁜 놈이 빨리 배출되도록 1. 따뜻한 차나, 물로 목을 따뜻하게 해주거나,2. 시중 약국에 처방전 없이도 판매되는 객담 (喀痰) 배출 보조제 또는 거담제 등을 사용하여도 좋은 지 궁금합니다.모름지기 약이란 모두 부작용이 있는 것이어서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배출되는 것이 더 좋다면 참겠습니다.고견 기다립니다.
|
|||
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3-19 12:00 |
김관식님, 안녕하세요?도전담배탈출 하고 계시죠?기억이 나네요.맞아요. 끈적끈적한 가래는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길잡이도 감기걸리면 가래가 나오는데 억지로 뱉으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그만큼 몸에 나쁜 금단이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김관식님은 대처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십니다.따뜻한 차(녹차), 물을 마시면 가래가 잘 배출됩니다.(이게 최고입니다.)참기힘드시면, 그래서 금연에 실패하는 것보다는 객담배출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효과는 크지 않다고 합니다...)꼭 성공하시길 바라며, 날씨 참 좋습니다.길잡이
|
이전글 | 입안이 헐고 혀나 입안 안쪽 볼살들이 하얀....구멍이 뻥뻥...... |
---|---|
다음글 | 답답하고...먹고싶고.... |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