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저희 아버지께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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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방은진 | 등록일 | 2002-03-10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6899 |
상담내용 | |||
저희 아버지께선약 20년 정도 담배를 피우고 계십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고 술도 좀 많이 하시고 계세요직업이 거의 중노동이라서 그럴수 밖에 없어요,,저희 어머니도 아빠 몰래 담배를 하시는데,,한 2년정도,,요,,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요?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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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길잡이 | 답변일 | 2002-03-11 12:00 |
방은진님 안녕하세요?길잡이 입니다.아빠를 위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우선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존심이 무지 강하거든요.그래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라는 식의 권유는 통하지가 않습니다.그렇다고 아빠가 은진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구요.그럼..아빠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보세요.아빠가 건강했으면 좋겠고, 초록이가 아빠 담배피는것 보고 커서 담배 피울수도 있다고...그리고 아빠가 담배피우면 은진이 건강도 나빠진다고...모 이런식의 편지라면 아빠가 당장 담배 끊지 않을까요?참, 편지에 우리 금연길라잡이 주소도 적으시구요.초록님의 아빠가 금연하도록 길잡이도 도와드릴께요.도움이 되었는지..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입니다.^^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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