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기타 ] 금연 이틀째..목이 간질간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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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js | 등록일 | 2002-02-25 |
카테고리 | 기타 | 조회수 | 9484 |
상담내용 | |||
금연 이틀째 인데 목이 간질 간질 한게 참기가 어려워요?정신적인 금단 증상은 극복 할만한데육체적으로 목에서 니코틴을 찾는것 같은데....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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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답변인 | 상담의사 | 답변일 | 2002-02-27 12:00 |
우선 금연 축하드립니다.가지러운 느낌은 그것이 어디서 느껴지는 것이든간에 참기 쉽지 않은 법이죠. 말씀대로 몸이 담배를 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간질거리는 느낌 역시 그렇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겠구요. 하지만, 그것을 견디고 해결하는 방법이 담배를 피우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일뿐입니다. 결국 담배를 피우는 모든 행동에는 우리 몸의 느낌을 흡연으로 연결시키려는 니코틴 중독자의 정신이 한 몫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대신 그 해결책도 우리의 정신에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대신 다른 행동(물을 마시거나 사탕, 껌을 씹는 등)으로 그 간질거림을 해결할 수 있으며, 얼마를 견디면 이런 느낌이 줄어들고 금연이 계속될 수록 건강해지리라는 희망으로 스스로를 무장시킬 수 있는 것도 우리의 정신입니다.내부의 적을 찾고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 행동에 옮기는 것. 답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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