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흡연한지 약 7년가량된 여성흡연자입니다. 이젠 정말 담배라면 지긋지긋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절대 권유한적도 없고 말이죠.여기 들어와서 자가진단을 해보니 우울증에 의한 흡연은 끊기가 가장 힘들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제가 흡연을 하는 스타일이 그렇다고요. 맞는 말인것 같아요. 지금 정말 금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그렇다면 우울증 치료도 함께 받는것이 좋은가요? 그렇다면 전문적으로 치료를 하수 있는곳이 있는지요.전화상담 같은것 말이예요.참고로, 주변에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흡연자가 많은데요 이런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아프다는 이유로 흡연을 안하고 금연계획을 첨엔 안할 생각인데요 좋은 대처인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 1월초부터 금연을 결심으로 약 보름정도 금연한적이 있는데요. 심각한 금단증상없이 잘 지내다가 어느날 좀 충격적인 사건이 있은후로부터는 지금까지 계속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상황이 대학졸업을 막 해서요 정신적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흡연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도 지금 당장은 마땅히 풀것이 없네요. 그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박희선님 안녕하세요?금연길잡이 입니다. 저두 여자예요..희선님보단 나이가 조금 많은...현재 우리나라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 몇군데 있습니다.금연길라잡이 메인화면에서 우측 제일 상단에 관련사이트라고 보이죠? 거기 들어가 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금연을 할때 좋은 방법은 자신이 금연했다고 주위에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겁니다. (적극적인 방법이죠)그리고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저두 째즈댄스를 했었는데요. 재미도 있고, 살도 빠지고..좋은 점이 많았답니다.당장 시작하는것이 어렵다면 좋은 시간에 조깅을 하는 것도 좋아요.이제 졸업하고 직업이나..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 입장에서 아마도 스트레스를 받나보군요. 저두 대학졸업때엔 정말 스트레스 무지 받았는데...희선님의 글 읽으면서 문득 예전 생각에 잠시 잠겨봅니다.오후 햇살이 따스하네요.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담배는 끊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쳐다보지도 말고..아셨죠?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