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대생이거든요 담배를 여자가 피우면 보기안좋은것은 당연하기도 하지만 끊으려고 노력은 하고있어요 하지만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되어 더많이 피우게되는것 같아서 고민이예여 또 밖에나가선 절대 피우지않는 습관이 있긴하지만 집에들어오면 일단 담배하나들고 나가는 버릇이 잇어요 하루에 3개피 이상은 피우지말자고 다짐하고 그것도 해봤는데 그것도 맘처럼 쉽지는 않아요 첫날에는 담배피울시간만 기다리다 하루 보내고 두번째날은 점점 짜증이나더니 셋째날은 아예다짐을 무시해버리고 막 피우게되죠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애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이유는 담배끊었다고 하고 남자친구만날땐 안피우다 헤어지면 피우고,,,저는 정말 스스로 자포자기한 상태이구요 우울증에다가 잠시도 가만히 견딜수도 없습니다 생활은 점점 흐트러지구있고요 제가 금연하면 옳을까요 그렇지않고 계속 흡연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답을 먼저하자면, 금연을 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그건 오지은님께서도 아시죠???남자친구가 담배를 안피운다면 오지은님께서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알고서도 속아주는 것일겁니다. 만약, 남자친구도 담배를 피운다면 D-day를 정해 서로 의지하며 같이 끊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마음도 편하구요... 끊어야 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몰래 담배를 피우면 오지은님처럼 스트레스만 더 쌓이게 되지요...몇년동안의 습관을 하루아침에 버린다는 것, 특히 금연의 경우에는 니코틴 금단증상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십니다. 오지은님의 경우에도 짜증도 나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것은 아마도 금단증상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냥 견디시기 힘이드시다면 니코틴 패취나 껌등의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짜증이 날때는 한번씩 심호흡을 하시고, 평소 물과 야채 종류를 많이 드시구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춥기는 하지만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빠져보는 것도 좋구요...오주은님께서 힘들다고 지금 포기하시면 나중에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홧팅~~~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