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전문가칼럼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술·담배'는 간과 폐만 망친다?...심장, 숙면도 망친다!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술·담배'는 간과 폐만 망친다?...심장, 숙면도 망친다!
작성자 조병주 |HiDoc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작성일 2021-02-19
출처 하이닥

조병주 |HiDoc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음주와 흡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없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해서는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이가 많다. 대다수는 '술은 간, 담배는 폐를 망친다' 정도로 술·담배의 악영향을 이해하고 있지만 이밖에도 술·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은 다양하다.


술, 담배

1. 심장질환 위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음주, 흡연, 약물 사용은 젊은 사람, 특히 젊은 여성의 조기 심장 질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가지 이상의 물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조기 심장 질환 위험이 9배나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심혈관협회의 ‘심장(Heart)’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ScienceDaily가 보도했다.


[중략]


조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은 음주, 흡연, 마약 등 즐기는 물질이 많을수록 증가했다. 흡연, 음주, 마약 중 하나만 즐기는 사람은 조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진 반면 4개 이상을 사용할 경우 9배까지 증가했다. 또한, 이는 여성에게서 훨씬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2. 수면장애 위험


[중략]


흡연 또한 숙면의 적이다. 애리조나 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밤에 흡연할 경우 니코틴에 의한 각성효과로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연구팀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흡연, 불면증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불면증을 경험할 위험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술·담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술, 담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중독성’이다. 그렇다면 술과 담배, 끊기 힘든 이유가 뭘까?


[중략]


하이닥 상담의사 조병주 원장은 금연에 실패하는 원인으로 니코틴 중독과 습관을 꼽았다. 조병주 원장은 “니코틴은 뇌의 보상회로에 관여하여 흡연 시 일시적인 만족감 및 중단 시 금단증상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행한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 동료에게 금연 의지를 단호하게 밝히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본인 의지에 더해 니코틴 껌 및 패지, 검증된 약물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치료과정을 이수할 경우 치료비 지원사업도 진행되고 있으니 금연을 결심했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윤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의사 조병주 (내과 전문의)


2021-02-17 14:27

* 본 게시물은 하이닥 '술·담배'는 간과 폐만 망친다?...심장, 숙면도 망친다!' 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82739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의학칼럼] 금연, 작심삼일이라도 시도가 중요
다음글 심혈관질환의 적,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범인은?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