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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연, 선택 아닌 생명 지키는 필수적 요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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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연, 선택 아닌 생명 지키는 필수적 요소
작성자 윤영남 작성일 2017-01-12
출처 조선일보

윤영남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혈관외과장


올 연말, 담배의 진실을 알리고 흡연 폐해를 보여주는 강력한 금연 정책들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부터 흡연 폐해 질환 등이 삽입된 담뱃갑 경고 그림 제도를 시행했고, 22일 저녁부터는 구강암 피해자의 사례를 담은 '증언형 광고'도 송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남성 사망의 16%, 여성 사망의 7%가 담배가 원인이었다. 흡연 때문에 생긴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암(33%) 다음으로 심혈관 질환(29%)이었다.


[중략]


최근 병원을 찾은 54세 회사원 L씨는 지속적인 흡연과 음주, 운동 부족 등으로 관상동맥협착증이 진행된 상태에서 연말에 늘어난 흡연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심혈관계 질환이 악화해 심장에 치명적 손상을 입게 된 사례였다. L씨는 평소 회식 자리에서 소주와 맥주를 즐기며, 하루에 반 갑 정도를 흡연하는 중년 가장이었다. 간헐적인 흉통(胸痛)이 있었으나 특별히 병원에 내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연말 잦은 회식과 과도한 흡연이 반복되자 흡연 직후마다 반복적으로 지속하는 흉통을 느꼈고, 결국 새벽에 의식을 잃고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 왔다. 검사 결과 심근경색 및 급성 심부전으로 판명됐다. 스텐트 삽입이나 관상동맥우회술과 같은 조치가 어려울 정도로 관상동맥협착증이 심해 결국 심장이식술을 시행해 가까스로 목숨을 살렸다. 흡연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연간 7조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손실까지 유발한다.


[중략]


흡연은 과거 청춘과 고뇌의 낭만적 상징으로 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자신의 삶을 단축하고 가정 경제마저 무너뜨려 가족을 고통받게 하는 원흉(元兇)이란 점이 입증됐다.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본 게시물은 조선일보의 금연, 선택 아닌 생명 지키는 필수적 요소' 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5/2016122500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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