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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흡연 및 금연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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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흡연 및 금연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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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해 본 청소년이 흡연 경험률 높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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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해 본 청소년이 흡연 경험률 높아"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1-02-17
출처 연합뉴스

담배 구매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아르바이트를 해본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흡연을 경험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연구팀(교신저자 김희진 교수)은 질병관리본부의 제13차(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연령 청소년 6만2천276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남학생 흡연경험자는 6천114명(19.3%), 여학생 흡연경험자는 2천36명(6.6%)이었다. 최근 12개월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자는 남학생 4천379명(13.9%), 여학생 4천25명(13.1%)이었다.


분석 결과 아르바이트 경험자 중에서 남학생 흡연자는 2천221명으로 50.9%에 달했다. 여학생은 963명으로 23.9%였다. 아르바이트 비(非) 경험자 중 흡연자는 남학생 14.3%(2천158명), 여학생 4%(3천62명)로 떨어졌다.


연구팀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흡연 경험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인구통계, 사회경제적 상황, 흡연 관련 요인을 보정해 아르바이트 경험 여부에 따른 흡연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최근 12개월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한 번이라도 흡연을 경험할 가능성(오즈비. odds ratio)이 2.49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외에도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에서, 학년이 높고, 성적이 낮고, 용돈이 많으며, 경제 수준이 낮고, 모친의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 흡연 경험 비율이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청소년의 아르바이트가 과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생계 수단이었으나, 최근에는 점차 많은 청소년이 생계와 무관한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청소년이 담배를 사는 데 필요한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금연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key@yna.co.kr


2021/02/12 06:00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0124300017?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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