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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허위 광고 주의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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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25-10-14 |
출처 | 연합뉴스 | ||
'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허위 광고 주의해야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가 있다며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해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제품에는 합성·유사 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유사 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신종 합성 화학물질로 현재까지 인체 독성·중독성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니코틴과 유사한 타격감이 있으나 '무니코틴'으로 표방해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됐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 중에서도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가 현장 계도됐다. 식약처는 "흡연욕구저하제 등 의약외품 금연 보조제를 구매할 때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며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품목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0/02 11:34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2085500017?section=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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