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금연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대구 중·고생 흡연율 2.6%…전국 최저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구 중·고생 흡연율 2.6%…전국 최저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1-05-04
출처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0년 전국 중·고생 건강행태 조사에서 올해 대구 학생의 흡연율이 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0%에서 3.4%포인트가 감소했다.


서울 3.4%, 부산 3.7%, 인천 4.3%, 광주 5.7%, 대전 4.5% 등이며 전국 평균은 4.4%로 조사됐다.


대구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도 1.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시교육청은 학생 흡연을 줄이기 위해 모든 학교에 흡연예방사업비를 지원하고 흡연예방심화형학교 55곳을 운영한 것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모니터단이 담배판매업소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지 않도록 홍보하고 대구시, 경찰과 공조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보다 피해가 크고 흡연중독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2021/05/03 11:39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3073600053?section=search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중국산 담배 공해상 '던지기 수법' 수억원대 밀수 일당 검거
다음글 미, 멘솔담배·가향시가 판매 금지 추진…이번엔 성공할까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