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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자담배 겨냥 3차 금연광고 내일부터 방영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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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자담배 겨냥 3차 금연광고 내일부터 방영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1-01-04
출처 연합뉴스

"가장 멋진 노담(No담배), 전자담배도 안 피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전자담배를 겨냥해 제작된 보건당국의 3차 청소년 금연 광고가 31일부터 방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세 번째 청소년 금연 광고인 '흔들릴 수는 있어도' 편을 3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두 달간 지상파와 라디오, 케이블 TV, 종합편성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내보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을 조장하는 다양한 요소를 보여준 뒤 이에 흔들리지 않는 청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복지부는 올해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연속 기획물을 내보내고 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답'이 아니므로,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미다. 청소년의 언어 방식으로 표현됐다.


복지부는 지난 6∼7월 1차 광고('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편), 9∼11월 2차 광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에 이어 3차 광고에선 노담의 범위를 전자담배로 확대했다.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은 2017년 2.2%, 2018년 2.7%, 2019년 3.2%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복지부는 3차 광고에서 냄새가 덜 나고, 담배 같지 않은 외형의 전자담배에 흔들릴 수는 있어도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것을 인지하고 '전자담배 노담'을 실천하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모습을 담았다.


복지부는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 광고 '아무도 모른다' 편도 함께 제작해 내년 1월 4일부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스란 복지부 국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유인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인식하게 되고, 청소년 스스로 주도하는 흡연 예방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2020/12/30 12:00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30071400530?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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