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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들꽃 이름도
이곳에 언제부터 있었냐고
어떻게 살았냐고도 묻지 말라
키 작은 들꽃과 키다리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나와 마주한 순간이 행복이지
나의 소소한 사랑으로 귀엽다
바라만 보고 만지진 마라 하고
들꽃의 내일을 꺾지는 마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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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부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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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4-09-27 | ||||
조회수 | 573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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