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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공감요정# 3기 공감요정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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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꾸주니1 | 작성일 | 2024-06-03 | ||
조회수 | 553 | 추천수 | 5 | ||
10주차 : 공감요정 마무리, 공감요정 활동을 통해 느낀점, 앞으로의 금연 다짐 등 공유합니다. 어느덧, 3기 공감요정의 활동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공감요정으로 활동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금길에 감사드리고, 함께 활동한 3기 공감요정의 일원이었다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함께하신 3기 공감요정 분들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며, 공감 댓글 남겨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약 2달여(4월 1일 ~ 6월 9일)의 활동 기간인데, 스스로의 부족함에 왠지 아쉬움이 들고,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공감 미션 등을 수행하며 공감요정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공감요정을 활동해 보니, 활동 전과 후의 차이점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활동 전에는 '저' 힘든 것만 생각하고, 회원분들이 남기신 글을 많이 찾아서 읽고 공감하면서 힘을 얻었고, 그러다 갑작스런 담배 욕구나 감정 흔들림이 찾아올 때, 글을 남기면서 흡연 욕구 해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감요정으로 활동을 해 보니, 금연 및 담배, 건강 등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혹이나 충동이 있을 때 좀더 의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금연을 시작했을 때 무작정 담배, 흡연이 해롭기 때문에 시작을 했었는데, 정보 등을 찾고 공부하면서 담배의 위험성, 각종 질병 등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게 되고, 무지함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힘듦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던 활동이었습니다.
금연을 해 오면서 겪고 이겨냈던 일상을, 금연을 시작하거나 재흡연의 유혹에 흔들리는 초심자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공유해 드렸던 점에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금연일수는 약 2500여일인데, 평금을 위해서는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금연 초창기와 다른 점이라면, 흡연욕구, 초조함, 조급함, 분주함 등이 없어졌다는 것뿐이고, 그 외에는 초반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교만함과 자만감이 들게 되면, 또 다시 흡연자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초심을 가지고 평금을 위해 열심히 금연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금길은 제게 금연보조제 만큼이나마 큰 힘을 준 곳이기에, 금연 초심자 분들도 십분 활용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금길 회원님들, 차기 공감요정이 되어, 많은 분들께 금연의 용기와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평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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