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금연백일이 지났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너무 좋은점이 많습니다.

1. 담배사러 아침마다 편의점 들르지 않아서 좋고.

2. 이정도 담배면 오늘은 버틸려나 쓸데없는 고민없어좋고^^

3. 담배냄새 날까 집에갈땐 손 두번씩 닦고 가글하고...

    식구들 눈치 안봐서 좋고^^ 

4. 내방.내차안 홀애비 냄새 없어져서 좋고.

5. 주말에 담배피고 싶어 밖에 나가려 애들한테 핑계거리 

    찾지 않아서 좋고^^ 

6. 밖에 못나갈땐 괜히 불안초조로  짜증나지 않아서 좋고

7. 음주중 흡연하면  머리아픈데 금연이라 그런거 없어좋고.

8. 어디가서 담배 안핍니다. 금연중입니다 당당히 말해 좋고.

9. 흡연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저분들도 끊고 싶은데..

    못끊는거지... 안타까운 내모습은 아니라 다행이고^^

그외 등등등

두서없이 적었지만 좋은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혹시나 시간지나  잊지 않고 되새기려고 좋았던 기억을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평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