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 1일부터 금연 중입니다. 

오늘은 5월 27일 금연 88일째인 날이기도 하지요. 후..~~~

저의 경우 제가 피 땀흘려 번 돈과 담배를 연관지어 금연을 시도했었습니다.

조금 자극적인 금연문구를 개인pc와 업무용 pc에 윈도우 스티커로 붙여놔서 금연초반에 힘들었던 일주일 담배생각날 때마다 금연결심 문구를 읽으면서 복명복창하고 필사적으로 금연욕구를 이겨내어 어느덧 금연 4달차를 앞두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하루에 한갑을 태웠는데 하루에 한갑 아낀금액을 매일매일 업데이트 했습니다.

돈이 불에 타는 사진도 걸어놨지요 ㅋㅋ...

지금도 여전히 담배생각이 가끔 나지만 금연초반보다 버텨내기 훨씬 수월해졌네요.

아래 금연문구 공유합니다. 금연시도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

현 금융자산: 0억0천, 담배라는 마약에 소모한 금액: 약 1천만원(추정)

현재까지 아낀 돈: 396,000원 ----------- since 1st Mar. 2024

※ (경고)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마약, 천천히 말려 죽이는 죽음의 존재. 이별선언 시 순간적으로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해버린다.

세이빙 금액은 매일 업데이트 - 9pm. 지금 느끼는 자연순간에 적응하고 다시 기억해내야 한다. 담배에 다시 손대면 피같은 내 돈이 불에 탄다. 

피같은 돈을 잃은 나는 매일 밤 피눈물을 흘린다. 한까치가 한갑이 되고 한갑이 백갑이되는 마법을 경험하기 싫으면 무조건 끊는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독하게 살아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정면으로 승부하고 이겨낸다.